안녕하세요.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인근에서 ‘루틴’이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양명호입니다.

저는 2013년 지인과 함께 베트남 쌀국수 식당으로 외식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으로 시작해 체계적으로 배웠습니다. 4년 후 제 식당을 냈고 영업도 잘 됐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식당을 운영하면서 볶음면, 볶음밥 레시피를 통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취미입니다. 어느 곳에서 카페와 식당을 결합하여 콜라보하고 있는 곳을 봤습니다. 이거다 싶었죠.

카페도 이제 커피를 비롯해 음료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게 됐죠. 그래서 카페와 식당의 콜라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커피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카페에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9년 7월 카페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장 잘 하는 일이 메뉴를 개발해 맛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카페는 디테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료에서도 파우더와 시럽의 배합과 같은 디테일이 중요한데, 그 부분이 제가 가장 잘 하는 일입니다. 게다가, 요즘 훌륭한 성능의 기계들이 전문성을 커버해 주기 때문에 운영 전반에 더 많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카페라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해도 물어볼 사람이 없었습니다. 지인 중에 카페를 운영하는 분이 있지만, 찾아뵙고 이것저것 물어봤지만, 불편해 하더군요. 정말 답답했습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 아무리 검색해도 실질적인 내용을 자세히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서야 우연히 경험거래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경험거래소의 취지가 너무 좋습니다. 경험과 노하우를 알 수 있다면 초기 비용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카페와 볶음면·볶음밥, 두 업종의 레시피와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말로 설명드리는것보다 제가 운영하는 곳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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