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휴게소 입점·운영·관리 상담

설명

내용 _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운영·관리 노하우
구성 _ 개괄적인 설명과 질의응답(2시간)
방식 _ 오프라인 미팅 또는 영상통화
가격 _ 200,000원

 

현재 대한민국 고속도로에는 약 200여개의 휴게소와 200여개의 주유소가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유료도로죠. 톨게이트를 통과해야만 이용할 수 있고, 반대로 나갈때도 반드시 톨게이트를 통해 요금을 정산해야 나갈 수 있습니다. 휴게소 상권의 독점성은 바로 대한민국의 고속도로가 모두 유료도로이고, 휴게소 배치가 계획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는 민자고속도로와 국가가 설치한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정부는 국가 설치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설립하였고,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휴게소는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국가가 설치한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라고 해서 모두 정부가 관리하는 휴게소는 아닙니다. 민간투자유치, 창의적인 서비스 및 영업시설 도입 등의 목적으로 민자휴게소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휴게소 하면 떠올리는 덕평, 행담도, 시흥하늘, 그리고 최근 오픈한 매송휴게소 등은 모두 민자휴게소에 해당합니다.

반면, 임대휴게소라 함은 도로공사가 설계하고 건축한 휴게소로 단지 운영권만 민간에게 입찰을 통해 위탁관리하는 휴게소입니다. 이 시설들은 대부분 규모가 중소형이고, 시설 배치나 매장유형이 거의 비슷합니다. 푸드코트, 편의점, 외부매장(간식매장), 화장실, 흡연실, 주유소, 로컬푸드 매장 등 대부분 이런 시설로 구성되어 있죠.

휴게소 운영에 대한 입찰도 다릅니다. 임대휴게소는 자격을 갖춘 회사가 수수료를 잘 써내고 하늘의 운이 닿아 최종 수수료율에 최근접하게 되면 낙찰받게 됩니다. 민자휴게소는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사업제안서를 작성하고 수수료율을 제시하여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어떤 시설이 운영하기 나을까요? 당연히 민자휴게소가 운영하기 좋습니다. 운영의 자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위험부담도 있습니다. 임대휴게소는 수수료를 도로공사에 납부하는데, 이건 매출과 연동해서 비례하므로 매출이 줄어들면 수수료도 낮아집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운영을 소홀하지 않는 한 적자가 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죠.

반면, 민자휴게소는 계약유형에 따라 고정임대료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매출이 줄어들면 적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기에 큰 투자비를 지출하였기에 감가상각도 무시할 수 없죠.

그렇다면 고객들은 어떤 시설을 더 좋아할까요? 당연히 민자휴게소를 더 좋아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고민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덕평, 시흥하늘처럼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좋아하는 것인지, 진정 창의적이고 고객친화적인 시설과 운영때문인지 말이죠.

저는 민자휴게소의 부족한 점을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민자휴게소에서 근무하고 있기도 하지만, 민자휴게소의 도입 이유인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영업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충분히 전달되고 평가받고 있을까. 이 부분에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은?

아래 자료는 한국도로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2018년 전국 휴게소 매출 TOP 50입니다. 매우 익숙한 휴게소 이름들이 많이 보이시죠? 자 그럼 좀 더 들어가보죠.

첫째, 휴게소 매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휴게소 매출 1위 덕평휴게소를 보면서 에게~ 겨우 500억 밖에 안돼? 하실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그 분은 대기업 오너의 포부를 가지고 태어나신 분입니다.

그런데 덕평휴게소도 처음 오픈 당시에는 매출이 매우 저조했답니다. 제 기억으로는 100억도 안되었던 걸로.. (물론 물가상승율을 반영해야겠지만 그걸 적용해도 현재기준가로 200억은 채 안될 겁니다)

덕평휴게소가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휴게소가 된 데에는 여러가지 노력과 요인이 있습니다만, 영업차원에서는 아울렛 매장의 입점을 빠뜨려서는 안됩니다. 휴게소 하면 먹거리, 간식, 화장실 정도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상식을 깨고, 최초로 제대로 된 아울렛 매장을 입점시켰던 게 전환점이 되었죠. 현재도 덕평휴게소 매출의 40%정도는 아울렛 매장입니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는 휴게소에서 운영가능한 매장의 유형은 어디까지일까? 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민자휴게소의 강세입니다. 덕평, 행담도, 시흥하늘 휴게소는 모두 민자휴게소입니다. 매출 4등인 안성(부산)휴게소 아래부터는 매출액이 모두 200억 미만으로 줄어드는게 보이시죠?

매출 상위 3개 휴게소가 모두 민자휴게소인 것은 무엇보다도 규모에서 차이가 있고 그 다음은 영업의 자율성(다양한 매장의 입점)에서 비롯된다고 봐야 합니다. 즉, 하나의 휴게소가 아무리 좋은 목(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도 먹거리 만으로 올리는 매출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제가 보기엔 그 한계는 200억 정도입니다. 따라서 그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식음간의 경쟁을 피해 새로운 유형의 상품 개발이 필요합니다.

자 그럼 노선별 연평균 매출액을 한 번 보시죠.

전국 휴게소 매출 평균이 70억이라는 점입니다. 즉, 식사, 간식, 음료로 구성되어 있는 현재의 매장유형으로는 평균 70억 매출이 거의 최대치로 보여집니다.

물론 매출을 더 올리지 못하는데에는 시설의 제약이 매우 큽니다.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의 증가는 수십~수백배에 달하지만 휴게시설의 규모는 지형적, 인허가 등의 제약으로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창업과 영업을 생각하는 우리로서 고민할 과제는 휴게소의 최대 매출입니다. 저는 휴게소를 방문하는 수많은 분들을 보면서 고민합니다.

참~ 사람 많다. 주차장이 좁을 정도로 자동차도 참~ 많다.
그런데 왜 저 분들은 우동, 라면, 간식만 드시고 가실까?
그 외에 찾는 게 없어서일까? 아니면 원하시는 게 없어서일까?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할 때입니다. 공공서비스 장소로서 화장실, 휴식, 식사 등 사람의 생리적 욕구 해소에 충실하는 데 만족하지 않아야 합니다.
인상 깊은 장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좋은 상품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 지역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소, 새로운 영감을 느끼고 나만의 여행의 목적지가 될 수 있는 장소, 내가 가는 길에 꼭 들러야 하는 장소.
이런 곳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이나 운영에 관심있는 분들과 저의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동시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발상의 전환, 새로운 운영방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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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서비스의 판매대금은 판매자 명의로 전액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기부됩입니다.
  • 본 서비스는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유치 홍보 또는 권유를 위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및 운영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한 순수 노하우 전수 서비스입니다.
  • 아는 범위에서 상담 및 안내는 가능하나, 알선 등 이해관계에는 절대 개입하지 않습니다.
  • 시간상 매주 1명(2시간만)만 서비스 제공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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