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이메일 확인됨 신원 확인됨 전윤철
0/5 (0 피드백)
회원 가입일 2020-05-21

숯불양곱창 [또오기] 대표

안녕하세요. 품앗이창업 대표 전윤철입니다.

저는 1997년, 국내 최초의 보신탕 배달 전문점을 시작으로 사업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2004년 9월 ‘또오기’라는 브랜드를 상표등록하고 직영점을 오픈하여 곱창전골·곱창구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또오기와 또오기창구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100여개점까지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또오기는 당시 곱창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 비법으로 매뉴얼화, 패키지화에 성공했고, 국내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관광평가원의 심사를 통과해 관광외식브랜드 인증서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곱창구이를 메인으로 2010년 법인회사 ㈜또오기를 설립하고 2010년 하남 초일동에 축산가공 공장도 오픈 했습니다, 또오기,또오기창구이, 또오기참숯포차 원조부산양곱창란 브랜드와 전수창업으로 200개점을 오픈했습니다.

소곱창은 돌판에 굽는 것이 일반적인 영업 방식입니다. 하지만, 소곱창을 직화숯불구이 조리를 개발하여 ‘또오기’만 확보가능한 최고의 소곱창으로 숯불구이 양곱창을 선보였습니다. 2010년, 서울 잠실 신천에 오픈한 직영점 ‘신천원조부산양곱창’입니다.

소곱창은 곱이 흘러나와 숯불에 조리하기가 까다로워 국내산 소곱창을 숯불에 직화로 하는곳은 부산양곱창이 유일합니다. 유명한 숯불 양대창집도 대창 소막창 양구이는 메뉴가 있지만 소곱창은 없습니다. 그만큼 까다롭고 어려운게 소곱창 요리입니다.

부산에는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곱창 전문점 ‘오막집’이 있습니다. 2000년 초반에는 서울에도 ‘오막집’을 벤치마킹한 대형 양대창 전문점들이 생겨났고, ‘오막집’보다 더 유명세를 타며 대박집으로 호황을 누렸습니다. 서울에 입성한 대형 양대창 전문점은 고가의 정책으로 곱창도 접대가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숯불양대창 전문점들은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해 누구나 자주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곱창요리는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틈새시장을 파악하고 5년전부터 저가형 수입곱창 1인분 9900원으로 전통곱창집보다는 곱창포차개념을 도입해 곱창맛을 모르고 주머니 가벼운20~30대를 공략하여 곱창의 대중화에 기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소곱창 가격 경쟁력이 심화되고, 수입곱창의 난립으로 소곱창 창업의 진입장벽이 낮아져 소곱창 창업의 희소성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소곱창 창업시장에서도 부산양곱창식 창업경쟁력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저희와 고가형 숯불양대창(오발탄,연타발,곰바위)등 벤치마킹하여 요즘은 세광양대창, 용범이네 양대창이란 브랜드가 수입곱창과 수입양대창으로 저가형 숯불양대창을 브랜드를 만들어 역시나 불경기에 많이 오픈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가형이라고 유행을 타거나 위험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단시간에 우후죽순 생기면 유행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직영점 4개와 다수의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를 운영했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은 많은 장점과 동시에 더 많은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핵심은 본사가 돈을 벌기 위해 만든 고도의 유통 시스템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첫 번째 진실은 본사의 영리추구에 있습니다.

매년 수백개의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동시에 수백개의 프랜차이즈가 문을 닫습니다. 소비자의 외식 트렌드가 너무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트렌드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마다 더 많은 프랜차이즈가 생겨납니다. 외식 예비 창업자들도 과도하게 유행을 쫓습니다. 바로 여기서 프랜차이즈의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외식 브랜드 상품도 라이프사이클이 있습니다. 사람처럼 태어나고, 성숙하고, 죽는 과정을 거칩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도입기>발전기>성숙기>포화기>쇠퇴기라는 라이프사이클을 갖습니다.

최근 소비자의 외식 트렌드가 파편화되다보니 외식 브랜드의 수명도 단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아이템(브랜드)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유사 브랜드가 난립하고, 포화기에서는 후발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경쟁은 더욱 심화됩니다. 프랜차이즈 간 경쟁의 심화란 가맹점주의 매출이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외식 예비 창업자가 프랜차이즈에 가맹하려면 브랜드의 라이프사이클을 정확하게 읽어야 합니다. 즉, 성공가능한 아이템의 진입시기를 정확하게 잡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입기의 브랜드는 아직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았고, 이미 성숙기에 들어선 브랜드는 경쟁업체의 난립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자본투자를 통해 상품을 개발하고(도입기), 초기 직영점을 통해 고객층을 확보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맹점에 필요한 상품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여 브랜드의 사업타당성을 검토하면서 소비층을 넓히게 됩니다(발전기). 이후 상품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세를 타게 됩니다(성숙기). 가맹점주의 입장에서는 발전기에서 성숙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있는 브랜드를 잡아 진입해야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업체간 경쟁에 불이 붙었을 때(포화기)는 이미 늦었다고 볼 수 있겠죠.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어떤 사업보다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의 산물입니다. 본사가 보유한 자본의 영향력이 큰 만큼 대기업 계열의 대형 프랜차이즈, 그리고 이미 제1브랜드가 히트하여 어느 정도 자본이 축적된 중소기업형 프랜차이즈 본사가 시장을 주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제조관련법 개정으로 영세 프랜차이즈 본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세 프랜차이즈는 설 자리를 점점 잃고 있습니다. 결국, 자리가 한정된 대기업 계열 프랜차이즈와 일부 중소기업형 프랜차이즈 가맹점만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품앗이 창업’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저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한계를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의 한계를 없애고 예비 창업자와 기존 점포를 운영하는 분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품앗이 창업’이란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품앗이 창업이란, 독립창업의 어려운 문제점을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개인이 보다 쉽게 창업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이 모여 힘을 합치면 연합이 되고, 프랜차이즈 본사와 같은 브랜드 파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나만의 기술을 무기로 독립점포로 창업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무기가 없습니다. 창업의 생소함, 음식조리 노하우, 장사 경험 등 만만한 것이 없습니다. 결국,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게 됩니다.

품앗이 창업의 특징은 프랜차이즈처럼 다 조리된 상품을 배달받아 내놓는 것이 아니라, 특화된 조리기술을 전수 받아 내가 직접 조리하고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품앗이 창업도 음식(소스)기술 뿐만 아니라 재료 손질과정, 조리교육, 점포운영교육, 서비스 교육 등 프랜차이즈처럼 본사가 지원하는 모든 역할을 대행합니다.

많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품앗이 창업에 동참하신다면, 업종과 간판은 달라도 ‘품앗이’라는 공동체를 통해 프랜차이즈가 아니면서 프랜차이즈가 누리는 장점과 혜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모여 연합을 이루면 모든 주재료와 식재료, 주방집기, 인테리어, 각종 비품 등 모든 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자격이 아닌 체인본사와 같은 힘으로 모든 거래처를 협력업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품앗이 공동체에 속한 음식점의 맛과 서비스를 인정한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제가 먼저 품앗이 창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경험과 음식조리 기술, 소스 레시피 등을 얻었습니다.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며 터득한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는 저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이제는 저의 가장 소중한 재산을 많은 분들과 나눠 가맹본사(갑)와 가맹점주(을)의 사이가 아닌, 동반자로 발전하기를 희망합니다.

본사에 종속되고 의존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지, 기술과 조리전수로 전통 소곱창 창업을 배워 저가형 또는 고가형 콘셉트를 잡아 독립점포 창업을 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먼저 다른 소곱창 프랜차이즈와 신천 원조부산양곱창을 방문하여 음식맛, 창업비용과 비전을 검증해 보시고 본 서비스를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물류를 공급받아 영업하는 것보다 힘들고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저의 특화된 조리노하우와 경험으로 독립점포를 준비하시는 분들과 매출감소로 업종변경을 고민하는 분들께 큰 힘이 되겠습니다.

경험

야식 배달음식점(보신탕전문점)

  •  대표
  •  1월 1997 - 12월 2000

인터넷 명품쇼핑몰 로드숍 운영 및 체인개설

  •  (주)럭시 대표
  •  10월 2000 - 10월 2002

곱창전문점 직영점 및 체인점 90호점 개설

  •  또오기 대표
  •  2월 2005 - 10월 2009

소곱창전문점 직영점운영

  •  또오기창구이 대표
  •  2월 2007 - 12월 2015

숯불양곱창 직영점오픈

  •  신천부산양곱창 대표
  •  2월 2009 - 현재의

법인설립

  •  ㈜또오기 대표
  •  2월 2010 - 현재의

하남초일동 축산 가공 공장설립

  •  대표
  •  2월 2010 - 현재의

역삼점부산양곱창 직영점 오픈

  •  대표
  •  2월 2010 - 현재의

하남덕풍점 부산양곱창 직영점오픈

  •  대표
  •  2월 2013 - 현재의

부산양곱창 전수점10호점 개설

  •  대표
  •  2월 2013 - 현재의

논현동직영점 다인양곱창 (100평) 오픈

  •  대표
  •  8월 2014 - 현재의

위례직영점 다인양곱창(100평) 오픈

  •  대표
  •  7월 2016 - 현재의

또오기 숯불포차 직영점(강남역 4번 출구) 오픈

  •  대표
  •  10월 2017 - 현재의

음식점 운영 20년/체인점 전수창업 170개점 개설 경험

  •  대표